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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데 리온 (Jose De Leon), 스카우트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10. 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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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다저스의 2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호세 데 리온은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선수로 서던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신체적으로 날렵한 몸을 만들고 2014시즌을 시작했고 이후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좋은 직구는 93~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2014년부터 발전하기 시작한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를 던질때와 같은 팔스윙과 속도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이미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선수도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 내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도 던지고 있는데 80마일 초반에서 형성되는 공이라고 합니다. 이공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체인지업-슬러브의 커맨드가 좋은 편이며 공을 적절하게 섞어서 던지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루 투수판을 밟고 던지는 투구폼으로 변신하면서 지난해부터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변신을 통해서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팀의 투수 코치는 호세 데 리온에 대해서 매우~~매우 감명 깊은 투구를 하는 투수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훌리오 유이라스가 팀의 최고의 투수 유망주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호세 데 리온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으며 더 많은 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나이가 어린 유리아스가 더 높은 포텐셜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기량은 호세 데 리온이 낫다고 해도 부인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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