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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칼훈 (Willie Calhoun), 스카우트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9. 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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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 (Pioneer)리그 1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윌리 칼훈은 2015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5피트 9인치, 177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절대 177파운드가 아닙니다.ㅎㅎ) 애리조나 대학에서 1년을 보낸 윌리 칼훈은 더 많은 플레잉 타임을 얻기 위해서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했고 올해 주니어 칼리지에서 가장 많은 31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관론자들은 윌리 칼훈의 작은 신체조건과 인상적이지 않은 운동능력, 이상적이지 않은 어퍼로치등을 이유로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파이오니어리그에서 7개의 홈런과 0.888의 OPS를 기록한 이후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A+팀까지 승격이 되었습니다.)


윌리 칼훈은 타석에서 간결하고 빠른 스윙을 보여주는 선수로 우수한 파워와 준수한 컨텍 스킬을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인내심을 갖고 원하는 구종을 기다릴 수 있으며 좋은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팀의 감독에 따르면 투수의 공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우수한 선수라고 합니다. 우수한 타격능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정확한 수비 포지션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다저스는 그를 2루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지만 올해 65경기에서 18개나 되는 에러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수비시에 타구판단 능력이 부족한 편이며 송구시에 송구 각도가 좋지 않다고 하는군요.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외야수로 전향이 불가능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하의 주루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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