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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다저스관련 노트

LA Dodgers/Dodgers Minor

by akira8190 2015. 7. 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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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셔서 오타가 무지막지하게 나더라도 이해바랍니다.

 

1. 벨런스픽(전체 74번픽)으로 지명한 스보츠(Josh Sborz)가 다저스와 계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보츠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Alexis Shaffer는 자신의 트윗을 통해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west coast로 날아가서 공식적으로 Dodger가 되었기에 행운을 빈다.'라고 맨션을 날렸는데, 이에 대해 스보츠가 리트윗을 해놨더라구요.

 

길게 잡아서 이틀내로 공식적인 발표가 나질 않을까 싶습니다.

 

2. 3라운드(전체 101번픽)인 파이퍼(Philip Pfeifer)도 다저스와 계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의 트윗 인사말이 바꼈는데, 반더빌트 학생(Vanderbilt Commodores) -> LA Dodgers로 바꼈습니다.

 

역시 스보츠와 함께 이틀내로 공식발표가 나질 않을까 싶네요.

 

3. 막 발표된 BP의 midseason Top 50에서 시거(Corey Seager)가 랭킹 1위에 올라섰습니다. 시거는 올 초 BP의 7위에 랭크되었는데, 앞순위에 있던 선수들이 모두 콜업되면서 자연스레(?) 순위상승을 이뤄냈습니다.

 

그 외에 유리아스(Julio Urias)가 3위 & 홈즈(Grant holmes)가 37위, 델 리온(Jose De Leon)이 42위를 차지했습니다. 곧 코멘트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4. 오늘 다저스 경기가 열리기 전에 프리아스(Carlos Frias)가 DL로 가면서 몇 시간동안 내일 선발투수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실제로 다저스는 내일 콜업해서 등판할 선수를 이미 선정해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오클라호마 시티 쪽 언론에서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오늘 선발등판 예정이었던 서캠프(Eric Surkamp)가 경기시작 직전에 갑자기 교체되면서 오웬스(Rudy Owens)가 갑작스럽게 선발등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클라호마 시티의 감독도 갑작스런 선발통보에 오웬스가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아 당황스러웠다고 표현했는데, 그만큼 오늘 오웬스의 성적은 안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오늘 4.1이닝동안 12피안타나 맞으면서 7실점(3자책)을 기록했습니다.

 

5. 오늘 오클라호마 시티쪽의 기자가 크로포드(Carl Crawford)와 인터뷰를 했는데, 보스턴에서 다저스로의 트레이드를 본인이 승인한 것은 자신의 건강상태와 관계없이 다저스는 매년 플옵에 나가며, 승리하는 팀이기에 자신에게 굉장한 것으로 다가왔기에 승인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자신이 돌아오더라도 이띠어(Andre Ethier)가 주전이 된다는 이야기에 대해 OK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정이었다고 합니다. 이띠어가 잘 치고 있고, 시즌 내내 자신이 부상당한 사이에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그건 당연하다고 합니다. 다만, 못한다면(특별한 선수를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뉘앙스상으로 이띠어가 삽질한다면으로 저는 읽혔습니다) 자신에게 기회가 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클라호마 시티로 오기전에 쿠카몽가에서 HBP를 맞은 것은 투수가 고의적으로 그런게 아니기에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6. 너무 하위 레벨이어서 기사는 자주 접하지만, 잘 다루지 않는데, 오그던 랩터스의 하이로 풔첸코(Jairo Pacheco & pronounced HI-row Puh-CHAKE-oh)는 오그던의 코칭 스텝이 모두 좋아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터프나 인성적인 면이나 집중력에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는군요.

 

그 외에 non-드레프티어로 지명되었던 닉 셀(Nick Sell)이 좋은 느낌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합니다.

 

7. 마이너팀 전체 승률에서 다저스는 전체 4위에 해당되는 54.72%의 승률을 기록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모(母)팀 아래에 소속된 마이너리그 팀들의 합산으로 집계한 기록인데, 승률 1위는 57%의 휴스턴이며, 56%의 미네소타가 2위, 55.3%의 텍사스가 4위라고 합니다.

 

굳이 이런 수치를 대입시키지 않더라도 올해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팀들은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GLL이 좋은 승률을 기록하면서 9월에 있을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1점차 승부에서 강했는 것인데, 그들은 1점차 승부에서 올시즌 25승 10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7회 이후 리드상황에서 22승 1패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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