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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일까.....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5. 5.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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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헤이만이 오늘 올린 기사에 따르면 다저스가 조쉬 해밀튼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조쉬 해밀튼을 로스터에 두기 위함이 아니라....조쉬 해밀튼의 연봉을 다저스가 보조해 주는 댓가로 유망주를 받고 싶었다고 하는군요. 이말은....즉...유망주를 현금 트래이드 하겠다는 말입니다......

 

The Dodgers are believed to have discussed both straight deals and three-way scenarios that would have sent Hamilton to Texas but it's apparent that ultimately they couldn't quite pull off any sort of deal that satisfied the Angels. The cash-rich Dodgers' main intention apparently was to pay some money while gathering prospects, not add Hamilton to their talented and crowded outfield mix; so even if a straight deal worked, presumably Hamilton would have gone to the Rangers eventually, anyway.

 

즉 엔젤스가 텍사스에게 조쉬 해밀튼을 넘기면서 연봉 보조를 해줄 예정이었는데...그 돈의 일부를 다저스가 해주는 대신에 엔젤스의 유망주를 받고 싶었던 모양입니다....만약 트래이드가 성사가 되었다면 유망주의 가치가 현금으로 얼마인지 어느정도 예측 가능했을텐데...아쉽네요.....물론 이걸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인정을 해줄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막을 방법은 없겠지만........이게 다른 구단들이나 팬들에게는 짜증나는 일이 될 수도 있을테니...

 

이미 드래프트 74번 지명을 구매하는데 275만달러의 돈을 쓴 다저스이고 이번 조쉬 해밀튼 트래이드에서 현금으로 유망주를 구매하는 시도를 한 것이 사실이라면 돈이 넉넉하지 않은 구단과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유망주를 영입하는 시도를 할 가능성도 상당해 보입니다. 오프 시즌에 마이애미와 했던 트래이드처럼.....

 

물론 다저스의 전력강화가 확실하게 되겠지만....현질 아이템을 사서 게임하는 것처럼 뭔가 마음 한구석 불편한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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