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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렉 킴브렐 (Craig Kimbrel)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가졌던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5. 4. 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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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의 존 헤이만에 따르면 다저스가 크렉 킴브렐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한달전쯤에 크렉 킴브렐이 트래이드 시장에 나온다고 해도 놀라지 말라는 트윗이 있었는데 시장에 크렉 킴브렐이 나와 있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주전 마무리 투수인 켄리 젠슨이 부상 이탈을 했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관심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애틀란타가 원하는 유망주 수준이 다저스가 제시한 수준과 맞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딜이 무산이 되었고 크렉 킴브렐은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이적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켄리 젠슨을 2016년까지 보유할 수 있는 다저스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크렉 킴브렐의 영입에 나설 필요가 없었을 겁니다. 따라서 다저스는 그냥 찔러봤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저스가 제시할 수 있는 카드중에 가장 좋은 카드도 크리스 앤더슨+알파였을 것이고....TOP 3 유망주는 콜 하멜스 트래이드에도 포함시킬 생각이 없는 상황이고...그랜트 홈즈와 알렉스 버듀고는 6월 이후에 트래이드가 가능한 선수라 트래이드 카드로 적절하지 않았을 겁니다.그리고 애틀란타는 크렉 킴브렐을 이용해서 멜빈 업튼 계약을 털어 버리고 싶었기 때문에 이미 고액 외야수들이 넘쳐나는 다저스와는 카드 자체가 맞지 않았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주전 마무리 투수가 한달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이는 다저스는 한달간 집단 마무리 체제로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할 투수가 다르다는 말 같습니다. 크리스 해쳐가 시범경기에 좋았다면 마무리 투수가 될 1순위였는데 시범 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집단 마무리 체제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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