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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하비에르 세데뇨 (Xavier Cedeno) 영입

LA Dodgers/Dodgers Trade

by Dodgers 2015. 4. 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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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하비에르 세데뇨를 영입했습니다. 이선수도 느낌상 지명할당이 눈앞인 선수로 보이는데 워싱턴에서 지명할당전에 다저스에게 트래이드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은 세데뇨의 댓가로 현금을 받았다고 하는데 형식적인 금액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10만달러가 넘는 금액은 금액이 거론이 되는 것을 고려하면 10만달러이하의 금액이라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하비에르 세데뇨에게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다저스는 몇일전에 신시네티 레즈에서 영입한 우완투수 다니엘 커시노 (Daniel Corcino)를 지명할당 했습니다. 몇일전에 다저스가 라이언 덴닉 (Ryan Dennick)에 대해서 클레임-지명할당 절차를 거쳐서 마이너리그에 둘 수 있는 권리를 얻은 것처럼 다니엘 커시노도 비슷한 움직임을 했다고 보면 되럯 같습니다. 커시노에 대해서 다른 팀이 클레임을 걸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이런 방법으로 AA/AAA 뎁스를 강화를 했는데 프리드먼 단장이 다저스에서도 같은 움직임을 지난 겨울부터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인지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들의 성적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이번에 다저스에 합류한 좌완투수 하비에르 세데뇨는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좌완투수로 2011년부터 쭉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간 선수입니다. 문제는 이선수가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지 않다는 점인데....이선수를 메이저리그에 두기 위해서 기존 젊은 불펜투수중에 한명을 마이너리그로 내리는 선택을 할지 아니면 세데뇨를 지명할당하고 다른 팀이 클레임을 걸지 않기를 기다릴지 좀 궁금하기는 합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는 파코 로드리게스, 이미 가르시아, 페드로 바에즈중에서 어떤 선수도 세데뇨보다 못한 선수는 없는것 같은데...


하비에르 세데뇨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53666


팬그래프에서 구종을 찾아보니 특이하게 좌완 불펜투수로 커터성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90마일 전후의 커터성 직구와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으며 종종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 초창기에는 선발투수로 뛰었기 때문에 가능한 구종 같습니다. 나이는 28살인데 메이저리그 커리어는 아직 만 3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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