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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다저스 & 레즈 트레이드

LA Dodgers/Dodgers Trade

by akira8190 2014. 12. 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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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al

다저스는 메길(Matt Magill)을 레즈에 주고 하이지(Chris Heisey)를 받아왔다.

메길은 2014시즌에 들어가기에 앞서 다저스 유망주 랭킹 16위를 차지했던 선수였지만, 2015시즌 BA의 다저스 랭킹에는 들지 못할 것으로 보여진다.

"내년 시즌 우리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파워암을 데려온 것에 상당히 흥분됩니다." 레즈의 GM인 쟈케티(Walt Jocketty)가 성명서를 통해서 말했다.

12월 14일 30번째 생일이 되는 하이지는 2011시즌만 하더라도 18개의 홈런과 .487의 장타율을 보여줬던 파워히터쯤으로 될 줄 알았지만, 지난 2시즌동안 그는 OPS가 7할 밑이었고, 커리어 출루율이 3할도 안되는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하이지는 수비에서 매우 긍정적인 선수로 분류되고 있으며, 중견수를 볼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연봉중재자인 하이지는 레즈에 남아있었다면 논텐더될 수가 있었을지도 모를 선수였다.

Reds acquire Matt Magill, rhp

쟈케티의 언급에서 드러났듯이 레즈는 메길이 빅리그팀에서 일정한 룰을 부여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2008년 다저스의 31라운드로 지명된 메길은 지난 2시즌동안 다저스의 Top 30위 안에 들었던 선수였다. 그는 2013시즌 빅리그에 도달했지만,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바로 마이너로 강등된 바가 있다. 메길은 마이너에서는 항상 솔리드한 커맨드를 보여줬지만, 지난 2시즌동안에는 그러하지를 못했으며, 특히 올시즌 9이닝당 6.37개의 볼넷을 허용했으며, 이번 AFL에서는 25이닝을 던지면서 볼넷이 무려 14개였다.
 



Dodgers acquire Chris Heisey, of

메길의 성적과 비슷하게 하이지 역시 지난 2시즌동안 타석에서만큼은 퇴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1시즌 .254/.309/.487의 슬레쉬 라인을 기록한 이후 지난 2시즌 연속으로 OPS가 7할 밑이였으며, 역시 지난 2시즌동안 499타석에서 볼넷이 고작 23개에 불과했다. 다저스는 하이지가 솔리드한 중견수수비를 보여줄 수 있으리라고 믿고 잇으며, 루키인 피더슨(Joc Pederson)과 플레툰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캠프(Matt Kemp), 이띠어(Andre Ethier), 크로포드(Carl Crawford)중에 한 명이 트레이드된다면 그 자리를 채울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레즈에 남아있었다면 하이지가 텐더되었을지는 불확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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