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대니쉬 (Tyler Danish), 스카우트 리포트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테일러 대니쉬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6피트, 205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마운드에서 놀라운 승부 근성을 보여주는 선수로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터프도 나쁜 선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직구는 88~93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7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슬라이더 모두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기 때문에 우수한 땅볼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올해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화이트삭스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체인지업을 던지는 평을 받고 있으며 발전한다면 평균이상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역시나 문제는 작은 신체조건으로 인해서 체력 소모가 많은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높은 실링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는 못하다고 합니다. 미래에 불펜투수 또는 4-5선발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994년 9월생으로 나이가 어린 편이지만 아마도 내년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유망주 랭킹 7위의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