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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 스카우트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4. 10. 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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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시즌을 소화한 가장 어린 투수인 훌리오 유리아스는 캘리포니아리그 대부분을 만 17세의 나이로 통과했다고 합니다. 리그가 계속될 수록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인의 가치를 끌어 오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좌완투수는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공을 던지는 투수이자 나이에 비해서 엄청나게 세련된 투수라고 합니다. 매우 자연스러운 팔동작과 쉬운 딜리버리에서 나오는 92~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필요할때는 최고 97마일을 던진다고 합니다.) 종종 직구 커맨드가 흔들리기는 하지만 좋은 변화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캘리포니아리그 타자들을 압도하는데 문제는 없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좋은 떨어지는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커브볼도 인상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직구-체인지업-커브볼 모두 플러스 등급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훌리오 유리아스의 경우 변화구의 각도와 구속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 팔각도를 조절하는 편인데 나이를 고려하면 이런 능력이 있다는 점은 놀라운 점이라고 합니다. 소속팀 감독에 따르면 훌리오 유리아스는 다양한 무기를 갖고 있는 투수로 하나의 구종에 어려움이 있을때 그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매우 노력한 투수라고 하는군요. 24이닝을 더 던졌다면 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할 수 있었지만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의 피칭이닝을 조절했다고 합니다. 올해 가장 긴 이닝을 던진 것이 5.1이닝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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