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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옵 대진표 및 주변소식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4. 9. 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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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번째 경기만에 모든 포스트시즌 대진표가 완성되었습니다.

자칫 6팀이 163번째 경기를 치를 뻔했는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2015 MLB Draft Order

1. Diamondbacks
2. Astros (for failure to sign 2014 No. 1 overall pick Brady Aiken)
3. Rockies
4. Rangers
5. Astros
6. Twins
7. Red Sox
8. White Sox
9. Cubs
10. Phillies
11. Reds
12. Marlins
13. Padres
14. Rays
15. Mets
16. Braves
17. Brewers
18. Blue Jays
19. Yankees
20. Indians
21. Mariners
22. Giants
23. Pirates
24. Athletics
25. Royals
26. Tigers
27. Cardinals
28. Dodgers
29. Orioles
30. Nationals
31. Angels

Competitive Balance Round A

Astros (via Marlins)
Rockies
Cardinals
Brewers
Padres
Indians

Competitive Balance Round B

Reds
Athletics
Mariners
Twins
Orioles
Diamondbacks

정규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순위가 모두 가려지면서 내년 드레프트 순번이 정해졌습니다.

내년 드레프트 순번은 올시즌 성적 역순이며, 승률이 동률일 상황에는 더 직전 연도의 승률도 가려지게 됩니다.

가령, 전체 5번픽과 6번픽을 가져가게 된 휴스턴과 미네소타는 70승 92패로 동률이지만, 2013시즌에 휴스턴이 더 못한 승률을 기록함으로써 휴스턴이 전체 5번픽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벨런스 픽(balance round)은 마켓 규모가 적은 10개팀과 구단 수입이 적은 10개팀이 주사위를 굴려 순번을 정하게 되는데, 인디언스까지 총 6팀이 선정되었으며, 벨런스 픽 A중에 가장 먼저 선수를 지명할 수 있었던 마이애미는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휴스턴에게 픽을 넘겨주는 트레이드를 했었습니다.

이 픽은 시즌 중에만 트레이드가 가능한 픽입니다.

벨런스 픽 B의 경우 순번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이 픽 순번은 각 팀들이 2라운드를 모두 선택한 후에 지명되는 순번이기때문에 아직까지는 정확한 순번은 미정인 상태입니다.

만약 다저스가 헨리(Hanley Ramirez)와 계약하지 않고, QO를 제시한 가운데, 헨리가 다른 팀으로 이적한다면, 다저스는 1라운드가 끝난 후(벨런스 픽 A 지명 전) 지명할 수 있는 순번이 생겨나게 됩니다.

이는 WS가 끝난 후 각 팀들이 QO를 함에 따라 결정되니 지금 시점에서 이 순번을 알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저스는 오프시즌동안 다른팀이 QO를 제시했던 선수와 계약하지 않는다면 내년 6월 드레프트에서 전체 28번픽을 행사하게 됩니다.

물론, 이 순번도 앞에 순번의 팀(전체 12번픽의 마이애미부터 전체 27번픽의 카즈까지)이 QO를 제시했던 선수와 계약한다면 순번은 앞당겨질 수가 있습니다.

일단은 28번픽이니 역대 전체 28번픽 지명자는 2010년에 다저스가 잭 리(Zach Lee)를 지명한 적이 있으며, 2005년에 카즈가 라스무스(Colby Rasmus)를 지명했으며, 2004년에는 다저스가 드윗(Blake DeWitt)를 지명했었습니다.

1993년에는 록스가 라이트(Jamey Wright)를 지명했었고, 이 순번에는 가장 잘 된 선수는 1975년에 컵스가 지명했던 리 스미스(Lee Smith)였습니다.

리 스미스는 호프만과 리베라에 의해 뭍혀버리는 했지만, 세이브 리더 3위(478세이브)에 랭크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콜비 루이스(Colby Lewis)가 텍사스와 재계약에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저 혼자만 관심있는지는 모르겠지만, 7M쯤으로 잡을 수 있는 아주 좋은 하위 선발투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다저스는 포스트시즌에 집중하고 있기때문에 텍사스가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입장임은 확실합니다.

루이스가 일본에서 막 돌아왔을때도 다저스가 관심을 가진 적이 있는데, 콜레티의 성향상 한 번 관심을 가진 선수는 꼭 영입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걸 기대하는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다저스가 진짜 오프시즌이 찾아왔을떄까지 루이스가 시장에 남아있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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