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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리그별 올스타에 선정이 된 LA 다저스 유망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4. 9. 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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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루키리그팀 올스타, A팀 올스타, A+팀 올스타, AA팀 올스타, AAA팀 올스타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AAA팀 외야수 올스타에 선정이 된 작 피더슨 (Joc Pederson)의 경우 AAA팀 최고의 타자로 선정이 되었군요. 원래 AAA팀에서 잘 하면 시즌중에 콜업을 받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풀시즌을 뛰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피더슨의 경우 풀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서 성적이 월등히 좋은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AA팀 2루수 올스타에 선정이 된 다넬 스위니 (Darnell Sweeney)의 경우 지난해 보여주었던 타격과 개선이 된 출루능력을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을 듣고 있습니다. 유격수와 중견수로 출전을 하기도 하는데 두 포지션 수비는 엉망 진창이라는 평이 많아서.....아직 주루 센스가 부족해서 좋은 스피드툴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주루 코치인 데이비 롭스의 사랑이 필요한듯 싶습니다.

AA팀의 외야수 올스타로 선정이 된 스캇 쉬블러 (Scott Schebler)는 스위니처럼 지난해의 성공을 이어간 선수로 리그가 바뀌었지만 파워 수치를 유지했고 삼진수를 많이 줄이면서 자신에 대한 평가를 개선시켰습니다. 

A+팀의 유격수 올스타로 선정이 된 코리 시거 (Corey Seager)는 워낙 출중한 공격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인지 A+팀 최고의 타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타격에 대한 감각은 현재 마이너리그 TOP 레벨에 꼽히고 있으며 장타력도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삼진숫자가 많은 편이지만 경험을 쌓는다면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루키리그 외야수 올스타에 선정이 된 알렉스 버듀고 (Alex Verdugo)는 올해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올해 애리조나 루키리그의 거의 모든 공격카테고리에서 상위에 랭크가 된 선수입니다. 어린 선수지만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는 선수가 아니라는 점이 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좌완투수 훌리오 유리아스의 경우 올해 이닝 제한을 받아서 그런지 아쉽게도 A+리그 투수 올스타에 선정이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최고의 좌완투수 유망주라고 하는데 이견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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