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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켈스] 2014년 LA 다저스 TOP 20 유망주 리뷰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4. 9. 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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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켈스가 오늘 다저스 유망주들에 대한 리뷰를 올렸습니다. 전체적으로 TOP 3유망주들이 올해 선전했기 때문에 3명에 대한 평은 좋은 편입니다.

1) Joc Pederson, OF, Grade B+:
무난하게 AAA팀에서 0.303/0.435/0.582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22살인 피더슨은 더이상 AAA팀에서 증명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다저스에 피더슨이 뛸 자리는 없다고 하는군요.

2) Julio Urias, LHP, Grade B+
 A+팀에서 88이닝을 던져서 2.3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18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적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A-등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우 특출난 유망주임에 틀림이 없다고 합니다.

3) Corey Seager, SS, Grade B+
이미 상위레벨에서 뛰고 있으며 평가가 좋아진 유망주라고 합니다. 아마도 A등급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 두개 리그에서 0.349/0.402/0.602, 50개의 2루타, 20개의 홈런을 20살에 기록했다고 합니다.

4) Zach Lee, RHP, Grade B
AAA리그에서 151이닝을 던져서 5.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홈구장과 뛴 리그를 고려하면 최악의 성적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23살인 잭 리그는 여전히 이닝이터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5) Alexander Guerrero, 2B, Grade B-
27살의 나이로 AAA팀에서 뛰면서 0.329/0.364/0.613의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더이상 보여줄 것이 없는데 이선수도 다저스에서 자리가 마땅하지 않다고 합니다.

6) Chris Withrow, RHP, Grade B-
메이저리그에서 21이닝동안에 2.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7) Chris Anderson, RHP, Grade B-
22살에 A+리그에서 135이닝 동안에 4.6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크리스 앤더슨은 미래에 워크호스 타입의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8) Tom Windle, LHP, Grade B-
22살의 나이로 A+팀에서 뛰면서 139이닝 동안에 4.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크리스 앤더슨처럼 워크호스타입의 선수라고 합니다. 앤더슨과 비교해서 더 좋은 커맨드를 갖고 있지만 스터프가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9) Chris Reed, LHP, Grade C+
24살의 나이로 AA팀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승격이 된 이후에 난타를 당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에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 같다고 합니다.

10) Matt Magill, RHP, Grade C+
지난해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올해는 같은리그에서 커맨드 이슈를 보여주면서 부진했다고 합니다. 24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트래이드든...불펜변경이든.....

11) Onelki Garcia, LHP, Grade C+
팔꿈치 문제로 최근에 겨우 투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미 25살이지만 발전될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12) Jose Dominguez, RHP, Grade C+
100마일을 던질 수 있는 불펜투수로 올해 AAAㅌ미에서 33이닝을 던져서 3.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아직 커맨드 이슈가 있지만 스터프는 매우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13) Yimi Garcia, RHP, Grade C+
24살의 우완 불펜투수로 올해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도밍게스만큼 좋은 파워 스터프를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월등히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또 다른 불펜 유망주라고 합니다.

14) Ross Stripling, RHP, Grade C+
토미 존 수술

15) Jesmuel Valentin, 2B-SS, Grade C+
20살의 발렌틴은 올해 A팀에서 0.280/.349/0.430의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16) Scott Schebler, OF, Grade C+
AA팀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준 선수로 0.280/0.365/0.556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23살의 외야수는 매우 인상적인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상위 레벨에서 지금의 출루율은 유지할 수 있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7) Victor Arano, RHP, Grade C+
19살의 아라노는 올해 A팀에서 86이닝을 투구해서 4.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좋은 선수로 시즌중에 필라델피아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18) Erisbel Arruebarruena, SS, Grade C+
24살의 쿠바 유격수는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0.259/0.304/0.417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방망이가 의문이지만 수비력은 좋다고 하는군요.

19) Darnell Sweeney, SS-2B, Grade C+
23살의 나이로  AA리그에서 뛴 선수로 지난해 보여준 성적이 플루크가 아니라는 것을 성적으로 증명했다고 합니다. 

20) Jacob Scavuzzo, OF, Grade C+
20살의 외야수는 올해 A팀에서 0.209/0.277/0.311으로 부진했다고 합니다. 올해 발전하지 못한 유망주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현재 지구 1위팀인 다저스는 팜에도 많은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더슨, 시거, 유리아스는 매우 특별한 유망주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뎁스도 상당히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다저스의 불펜투수 유망주들은 매우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도밍게스와 가르시아이외에 페드로 바에즈와 카를로스 프리아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내년 다저스 불펜에서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내년시즌 잭 리와 크리스 리드는 몇번의 선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그랜트 홈즈는 유리아스 다음의 투수 유망주로 보이며 A팀의 투수인 그렉 해리스와 잭 버드도 지켜봐야 할 투수 유망주들이라고 합니다. 스위니와 쉬블러는 올해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난해 좋은 성적이 리그덕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올해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알렉스 버듀고도 주목할 타자 유망주라고 합니다. 

시즌전에 다저스는 팜 랭킹 11위의 팀이었지만 분명히 이번 겨울에는 더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좋은 포텐셜을 가진 유망주와 수준급 뎁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팜에 대한 평가가 좋네요. 뭐 다 좋은데...근래 로베르토 에르난데스가 던지는 모습을 보면.........제스무엘 발렌틴과 빅터 아라노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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