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tier'라도 유망주 안판다

최근에 다저스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투수를 찾아보고 있는 것은 결코 비밀이 아닌데요.

이에 대해 단장인 콜레티(Ned Colletti)는 헤멀스(Cole Hamels)나 프라이스(David Price)같은 top tier일지라도 다저스의 유망주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이름은 거론하지 않았지만, 익히 알려진대로 피더슨(Joc Pederson), 유리아스(Julio Urias), 시거(Corey Seager)를 지칭하는 것이겠죠.

물론, 콜레티는 top tier에 대한 트레이드 논의에 대해서는 open-minded이지만, 그들을 영입하기 위해서 유망주를 희생하지 않고서는 트레이드자체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사실상 open-minded라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지난 해 놀라스코(Ricky Nolasco)딜에서도 나타났듯이 유망주를 건들이지 않고 영입하는 방안만 찾겠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