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al Arizona" 주니어 칼리지의 우완투수 브록 다익스혼은 원래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에서 뛰었던 선수로 6피트 8인치, 225파운드의 거대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 나온 선수중에서 가장 큰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종종 존 로치와 비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큰 체형을 가진 선수지만 강속구를 던지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88~92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는데 팔각도의 변화를 주고 타자를 상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 수준의 타자의 스윙을 만들어 내고 있는 평균수준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으며 역시 평균수준의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큰 체형에 비해서 로케이션은 우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카나다 출신의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20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10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