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Riverside" 대학의 유격수인 닉 빌터는 올해 대학시즌이 시작하기전에는 20-80 스케일에서 20점을 받는 타격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올해 대학리그에서 10개의 홈런과 0.550의 장타율을 보여주면서 폭발했다고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6-10라운드 사이에서 지명을 받을 확률이 있어 보이는데 6피트 3인치, 225파운드의 거대한 체격을 고려하면 미래에 유격수가 아니라 3루수가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수비 적응력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2루수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어꺠와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발놀림이 좋기 때문에 2루수도 적절해 보인다고 하는군요. 미래에 인상적이지 않은 타율을 보여주겠지만 내야수로 나쁘지 않은 파워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