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의 고교생 포수인 레일리 아담스는 6피트 4인치, 185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포수로써 너무 큰 체격이며 포구능력이 아직 많이 거칠지만 글러브질이 좋기 때문에 메이저리그팀은 아담스가 포수로 성장할 시간을 줄것 같다고 합니다. 송구능력은 평균이상이지만 아직 송구정확도가 떨어지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타석에서 밀어치는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올해는 당겨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좋은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아직 컨텍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성장할 경우에 평균이상의 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선수로 3라운드 이후에 지명을 받는다면 계약하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즉 원하는 계약금이 50만달러이상인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