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피칭 코디네이터인 데인 존슨의 아들인 코비 존슨은 좋은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세련된 피칭과 높은 베이스볼 IQ 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가을 쇼케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올봄 팔꿈치 염증을 겪으면서 많은 시 간 피칭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돌아온 이후에 두번의 선발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 었다고 합니다. 올봄 87~92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는 낮은 구 속이라고 하는군요.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으로 공을 잘 숨기는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 니다. 쓰리쿼터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으며 낮은 스트라이크 존을 잘 공략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으며 움직임이 있는 직구를 던지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부상당하기전 쇼케이스에서는 쉬운 투구폼과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보여주었으며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했다고 합니다. 플로리다 주립대 학에 스카우트가 된 선수로 직구 이외에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과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 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마르고 긴 체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고 있다고 하는데 5월말에 있는 플로리다 고교 올스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드래프 트 가치가 다시 상승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순번에서 지명을 받을지 예측하기 힘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