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작 피더슨이 Pipeline이 선정한 4월의 타자 유망주로 뽑혔습니다. "Pipeline" 닷컴은 메이저리그 닷컴에 서브 사이트인데....조나단 마요와 짐 칼리스가 메이저리그 유망주들의 소식을 전달하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유망주들에 대한 컨텐츠를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기 때문에 아마 베이스볼 아메리카나 책 판매를 목표로 하는 존 시켈스의 블로그는 곧 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저스의 유망주 랭킹 2위인 작 피더슨은 4월달에 AAA팀에서 뛰면서 0.398/0.504/0.663, 4홈런, 14타점, 9도루, 22득점의 놀라운 성적을 올렸습니다. 사실상 PCL에서 뛰는 것이 의미가 없어 보일 정도의 성적입니다.
언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지 알수 없지만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992년 4월 21일생으로 얼마전에 만 22세가 된 작 피더슨은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인데.....만 23세가 되기전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겠군요. 일반적으로 팀 프랜차이스 스타급 유망주들이 23세 이하에 메이저리그에서 데뷔를 해서 자리를 잡는데....피더슨도 그런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