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루이스 오티스는 지난해 여름부터 꾸준히 1라운드 픽 후보로 거론이 되는 선수로 청소년 대표로 출전을 한 세계대회에서 mvp를 수상했다고 합니다. 세계 대회에서 5번 등판을 해서 3개의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결승전에서도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은 투수라고 합니다.) 건강할때 루이스 오티스는 92~95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최고 97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루이스 오티스의 두번째 구종으로 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커브볼은 타자에게 혼선을 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프레즈노 주립대학에 진학할 예정인데 프레즈노대학은 투수의 커맨드/제구력을 잘 향상시키는 대학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근래에 팔뚝 통증이 발생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의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루이스 오티스는 체격이 더 커질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지금 갖고 있는 기량에 비해서 늦은 지명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쓰리쿼터의 팔스윙도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