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만해도 전체 10번픽 이내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던 제이콥 게이트우드는 타격에서 정확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0번픽 이내에 지명은 힘들 것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제이콥 게이트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매우 뛰어난 파워로 지난해 여름부터 많은 이벤트 대회에서 홈런왕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현재 포지션은 유격수지만 미래 포지션이 3루수 또는 외야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어깨는 유격수를 맡을 수 있는 편이지만 스피드나 글러브질이 평균이하이라고 합니다. 제이콥 게이트우드의 파워풀한 배팅은 어떤 포지션에서도 평균이상이라는 평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하는군요.
6피트 5인치, 180파운드의 크고 마른 체격을 가진 제이콥 게이트우드의 컨텍이 지금보다 발전한다면 올스타급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인데 여러 스카우터들은 그의 스윙 구멍을 교정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불필요한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트 리포트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16세짜리 선수와 계약할때 툴만 좋은 선수의 스카우트 리포트와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