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lliant Lee

잭 리(Zach Lee)가 오늘 홈에서 선발등판하여 6이닝동안 3피안타 무실점 2BB/3K 8GO/4AO의 투구를 했습니다.

오늘 경기 포함에서 최근 2경기동안 계속해서 투수에게 불리한 홈에서 등판했음에도 불구하고 11.2이닝동안 1실점만 하고 있습니다.

오늘 89개의 투구를 했고, 그 중 53개가 스트라익이었지만, 페스트볼 커맨드가 말을 듣지 않은 하루였다는군요.

해서 평소보다 더 자주 자신의 공이 타자의 방망이에 맞아나가게 되는데, 해서 카운트를 유리하게 이끌고 가고 수비를 믿을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일단 오늘 경기 후에 투수코치인 디시먼(Glenn Dishman)과 함께 페스트볼 커맨드를 더 세련되게 할려는 노력을 할 생각이라고 하네요.

경기 후반부로 갈때쯤 페스트볼 커맨드가 좋아지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그게 평소만큼은 아니어서 더 신중한 투구를 하려했답니다.

일단 3번의 등판뿐이지만, ERA가 1.62로 내려온 것은 분명 인상깊은 대목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