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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오 노모 (Hideo Nomo), 일본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1. 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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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선발투수인 히데오 노모가 일본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45살인 히데오 노모는 가장 어린 나이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된 선수가 되었으며 첫번째 투표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된 3번째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체 투표인단의 82.4%의 찬성을 얻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선수 생활이 길지는 않았지만 일본 프로야구 출신이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사실상의 첫번째 선수였기 때문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된 것 같습니다.

히데오 노모의 커리어 성적:

1994년까지 일본에서 활약을 한 히데오 노모는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1995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받으면서 토네이도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노모의 성공 덕분에 많은 일본의 에이스들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었고 재능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얼마전 있었던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는 1.1%의 득표율로 더이상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투표에 참가할 자격을 잃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일본 출신 첫번째 선수로 메이저리그 팬들에게는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나름 강력했던 시즌을 보내기도 했고.....이번에 일본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무리 투수로 뛰었던 카즈히로 사사키도 헌정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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