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새로운 TV 계약을 승인 받다.

LA 다저스가 "SportsNet LA channel"을 공식적으로 승인 받았다고 합니다. 스탄 카스텐에 따르면 시범경기부터 모든 LA 다저스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첫방송은 2월 25일 시범경기라고 하는군요. 정규경기도 당연히 중계할 예정입니다. 경기장 내외의 소식등도 방송을 통해서 전달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른 스포츠나 다른팀에 대한 소식은 전달이 되지 않고 "다저스"에 대한 소식만이 전달이 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케이블인만큼 한달에 5달러 정도의 금액을 내야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음...중계권료이상의 매출을 올릴려면 대체 얼마나 많은 시청자를 확보해야 하는지 계산이 되질 않는군요.ㅎ) 이번에 승인된 중계권 계약으로 LA 다저스는 25년간 약 85억달러 수준의 돈을 받게 되는데.....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약 20억달러를 지불하고 60억달러가 약간 넘는 돈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매해 얼마의 금액을 받게 되는지 모르겠는데....매해 2억 5000만달러의 금액을 중계권으로 받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