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해외 유망주 영입

오늘 LA 언론에 다저스가 5명의 해외 유망주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주로 밥 앵글 사단에 의해서 진행이 된 계약입니다. 여름에 다저스가 해외 유망주 영입에 쓴 금액을 고려하면 이들 선수에게 많은 계약금이 지급이 되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다저스에세 배정이 되느 해외 계약금중 남은 금액이 20만달러 전후였으니....)

카라카오 출신의 16살 외야수 샤키르 알버트 (Shakir Albert)

카라카오 출신의 16살 포수 헨드릭 클레멘티나 (Hendrik Clementina)

도미니카 출신의 16살 외야수 훌리오 루고 (Julio Lugo)

베네수엘라 출신의 17세 포수 제르셀 피트레 (Gersel Pitre)

네델란드 출신의 18세 우완투수 미스야 하르크센 (Misja Harcksen)

이들과 계약을 하면서 LA 다저스는 2013년에 47명의 해외 유망주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중에서 23명은 도미니카 출신이며 10명은 베네수엘라 출신, 4명은 멕시코 출신, 2명은 콜롬비아, 카라카오 출신, 그리고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일본, 네델란드, 파나마 출신 선수 1명씩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네델란드 출신의 미스야 하르크센의 투구 동영상이 있어 퍼왔습니다. 아직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올해 6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다저스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