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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예산 밖의 연봉을 받은 마크 엘리스 (Mark Ellis)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3. 12. 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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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크 엘리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오늘 정확한 금액이 나왔네요. 1년 계약이며 보장된 연봉이 525만달러/성적에 따라서 100만달러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계약이라고 합니다. 이정도 금액이라면 주전으로 기용할 생각을 갖고 있는 모양입니다.콜튼 윙의 보험이라고 하기에는 연봉이.....

이미 오프시즌 시작과 함께 다저스가 575만달러의 구단 옵션을 실행을 하는 대신에 100만달러의 바이아웃을 지급한 상황에서 다저스가 제시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450만달러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다저스가 475만달러이상의 계약을 제시했다면 그들의 옵션거절이 잘못된 선택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되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는 그보다 휠씬 많은 금액을 제시했네요. FA시장이 이렇게 폭발할줄 알았다면 옵션을 실행한 이후에 트래이드를 해서 유망주 한명이라도 받는 선택을 하는 것이 좋았겠네요. 얼마전에 오클랜드가 브랫 앤더슨의 옵션을 실행한 이후에 콜로라도로 트래이드했듯이....

알렉스 게레로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다저스가 백업 내야수로 어떤 선수를 데려올지 모르겠네요. 핸리 라미레즈-알렉스 게레로 모두 수비보다는 공격력이 좋은 선수이니 수비형 내야수가 필요할것 같은데....예전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로 뛰었던 세자르 이츠트리스의 수비력은 요즘 어떤지 모르겠네요. 요즘 이선수 플레이를 거의 보질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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