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저스틴 암브루에스터 (Justin Armbruester)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시애틀 출신으로 2019년에 3부대학에서 올해의 컨퍼런스 투수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에는 뉴 멕시코 주립대학교에서 올해의 컨퍼런스 투수상을 수상을 하였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1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2년에 A+팀과 AA팀에서 공을 던진 이후에 저스틴 암브루에스터는 AA팀에서 3.69의 평균자책점과 이닝당 한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0, 커터: 50, 체인지업: 4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6피트 5인치, 25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우완투수로 체격에 어울리는 스터프를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90마일 초중반의 직구와 함께 80마일 후반의 커터, 80마일 중반의 좌우 움직임이 많은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커터는 2022년에 새로 추가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좌타자를 상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는 투수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서 회전수가 많은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구종을 던지기 때문에 구속에 비해서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변화구를 계속해서 발전시킬수 있다면 미래에 팀의 4-5선발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선발투수가 되지 못하더라고 다양한 구종과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바탕으로 최소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