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나이저 물 (Nazier Mule)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2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웨이 선수중에 한명으로 유격수로 좋은 파워 포텐셜과 강한 송구를 보여주었고 마운드에서는 최고 100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을 보내면서 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23년 3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2024년 중반으로 프로 데뷔가 연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최고 100마일의 직구를 던질 수 있는 투수지만 일반적으로는 라이딩 특성을 가지는 93~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것을 배워가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 봄에 슬라이더는 상대적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좌우 움직임보다 각도가 좋았다고 합니다. 3번째 구종은 아마추어때는 거의 던지지 않았는데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이 어느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 4학년때 컨트롤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고 그것이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으로 연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화구의 컨트롤과 커맨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팜에서 가장 좋은 어깨를 가지고 있는 선수로 컵스 구단은 투수로 성장시키는 결정을 하였지만 마랴애 선발투수가 될지 불펜투수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