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좌완투수 매덕스 브런스의 스터프에 대해서 매우 좋은 평가를 하는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최근에 ESPN의 키스 로가 A리그의 시범경기를 관전한 모양인데..그경기에 LA 다저스의 좌완 투수 유망주인 매덕스 브런스가 등판한 모양입니다. 그 경기에서는 컨트롤이 꾸준하게 유지가 되었는지....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좌완 투수 유망주라는 평가를 키스 로로부터 이끌어냈습니다. 워낙 자신만의 평가관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100% 신뢰할수는 없지만...스터프에 대한 평가는 드래프트 전부터 좋았던 선수이기 때문에....현재 매덕스 브런스가 좋은 좋은 몸상태라는 것을 정도는 확인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덕스 브런스는 현지시간 금요일에 같은 스프링 캠프 시설을 이용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A팀을 상대로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로케이션이 된 94~96마일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 양쪽 구석에 던졌으며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커브볼,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 모두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될 수 있다면 평균이상~플러스 등급이라는 것은 드래프트 시점부터 받았던 선수입니다.) 아마도 키스 로가 로케이션이 동반된 직구라고 평가를 한 것을 보면 매덕스 브런스가 이날은 좋은 컨트롤을 보여준 것으로 보입니다.
매덕스 브런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42246
https://ladodgers.tistory.com/42147
메이저리그 닷컴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매덕스 브런스가 2021년 루키리그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1년 LA 다저스의 교육리그와 2021~2022년 겨울에 진행이 된 유망주 캠프에서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아마도 그 결과물을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 보여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매덕스 브런스의 직구 구속에 대한 부분은 2022년 3월초에도 한번 매체에서 거론이 되었습니다. 최고 97마일을 던진다고...) 다저스가 투구 매커니즘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선택을 하였다고 하는데...그것이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된다면....2021년에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는 몇장의 로또픽을 성공시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물론 그동안 교육리그나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아주~~많았기 때문에 실제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이 되어야 선수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할수 있을 겁니다. 2002년 6월 20일생으로 2021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고교 선수중에서는 나이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아마도 LA 다저스는 2022년애 매덕스 브런스를 A팀에서 공을 던지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의 A팀에 타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에 속해 있지만..상대적으로 매우 따뜻한 지역에 위치한 팀이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내년 다저스의 A팀에서 공을 던질 투수들의 스터프가 대체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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