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알렉스 로드리게스 (Alex Rodriguez)의 1995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3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전체 1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고교를 졸업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100만달러의 계약금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계약이 늦어지면서 1993년에 경기 출장을 할수 없었던 알렉스 로ㅡ리게스는 2014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7월달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만 18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서 뛴 것은 1974년의 로빈 욘트 이후에는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는 빠르게 경험 부족을 노출을 하면서 AAA팀으로 강등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래에도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야구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능력은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가장 세련된 능력으로 평균이상의 수비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강하고 정확한 송구를 통해서 많은 아웃 카운트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미래에 0.280~300의 타율과 20~25개의 홈런과 20~25개의 도루를 기록할수 있는 선수로 아직 스윙에 구멍이 있기는 하지만 매우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99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여한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는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타석에서 아직 여유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구종에 대한 선택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격수로 전체적으로 좋은 수비 감각을 갖고 있지만 유격수로 포지셔닝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쌓인다면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이겠죠.) 1995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공수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갖고 있는 툴을 꾸준하게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