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주말에 시컬스(John Sickels)가 2014년 유망주 핸드북 작업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해서 그 전에 리뷰를 한다고 하는군요.
일단 이 순위는 지난 1월에 발표된 순위를 그대로 옮겨놨으며, 투수와 타자를 분리시켜왔었습니다. 역시나 다저스와 관련된 선수만 올립니다만.....투수는 순위에 없습니다.
Top 50 Hitting Prospects for 2013 (Review of 2013 Baseball Prospect Book January list)
29) Yasiel Puig, OF, Dodgers : 빅리그 104경기동안 .319/.391/.534의 슬레쉬 라인과 19개의 홈런은 플루크가 아니다. 프윅은 최고일때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논쟁은 아마도 계속되리라고 본다.
39) Corey Seager, SS, Dodgers : 싱글 A에서 뛰어난 스텟(272타수동안 .309/.389/.529의 슬레쉬 라인과 12개의 홈런)이었지만, 상위 싱글 A로 콜업된 후에는 허접한 스텟(100타수동안 .160/.246/.320)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 19살에 불과하며 전체적으로 굉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내일 개막하는 AFL(Arizona Fall League)때문에 오늘 다저스가 이기길 바랐습니다.
다저스의 유망주들은 미네소타 & 마이애미 & 신시네티 &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유망주들과 함께 Glendale Desert Dogs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글렌데일의 이전 팀명은 피닉스 데절트 독스였는데, 아마도 이 쪽이 피닉스이다라고 말하기보다는 글렌데일이라고 말하는게 더 정확하기 때문에 정체성을 찾는다 쯤으로 받아들이면 될거 같습니다.
내일 다른 2경기는 선발투수가 발표되었는데, Glendale Desert Dogs의 경기는 그러하질 않고 있네요.
몇일 전 오션님이 포스팅한대로 자렛 마틴(Jarret Martin)이 톨레슨(Shawn Tolleson) 대신에 포함되었습니다. 아마도 헤르니아 디스크가 아직은 완치되었다고 판단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AFL은 빅리그를 위한 등용문이라고 말하는데, 일단 이번 DS 로스터에 포함된 다저스 25명의 선수중에 13명이 AFL출신이었다고 하는군요. 애틀란타의 로스터에는 12명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사진 크기를 크게하니까 짤려서 600픽셀로 맞췄습니다. 클릭하시면 누군지 알아보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