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중에 자신의 파울 타구에 맞은 후에 교체가 된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의 발목상태가 다행히 이상이 없다고 하는군요. 현재 안드레 이디어가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만약 야시엘 푸이그까지 부상 이탈을 한다면 전력 타격이 엄청날 수 밖에 없었는데 다행이군요.
남은 두경기에서 출장을 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그동안 야시엘 푸이그의 성향으로 볼때 대타로라도 출장을 강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요일 경기는 대타로 출전을 하고 시즌 마지막 경기는 선발출장을 해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팅리 감독의 인터뷰를 보니 경기전 상태를 확인하고 출전여부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드레 이디어의 경우 애리조나 켐프에서 타격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주루나 수비는 힘들 것으로 보이고...디비전 시리즈 로스터에 합류를 한다면 대타로 출전을 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