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우승 후 첫 경기

Dodgers		Padres
SS	Gordon	CF	Venable(L)
3B	Hairston	RF	Denorfia
2b	Schumaker	2B	Jerko
LF	Van Slyke	3B	Headley
C	FedEx	1B	Medicai
CF	Buss	LF	Blanks
RF	Castellanos	SS	Cedeno
1b	Butera	C	Hundley (L)
P	Volquez	P	Erlin (L)

라인업이 끝내줍니다.

메팅리에 따르면 어제 만약 다저스가 지구우승을 확정짓지 않고 오늘 확정지었다면 선수들은 역시 팬스를 넘어가서 모래성을 쌓았을 거 같다고 합니다.

LA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부터 포스트시즌 티켓을 판매했는데, 판매시작 후 30분만에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가장 이른 날짜에 지구우승을 확정지었고, 많은 투자를 했기때문인거 같네요.

이제 남은 경기에서 다저스가 바라는 가장 우선순위는 선수들의 휴식이라고 합니다. 그런 후에 홈필드 어드벤티지를 노릴 거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장기레이스를 펼치다보니 포스트시즌을 위해서 휴식을 주는 것이고, 홈필드 어드벤티지를 얻기 위해 무리해봤자 포스트시즌에서 좋을게 없다는 지극히 당연한 판단을 했다고 보여지네요.

또한, 마이클 영(Michael Young)을 2루수로 시험해볼 생각이라고 합니다. 해서 포스트시즌 비상상황시에도 사용할 수 있을지를 측정할 것이라고 하네요.

카푸아노(Chris Capuano)가 오늘 평지에서 쓰로잉을 했다고 합니다. SF원정까지 어떤 불펜 세션도 없을 거라고 합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PRP주사를 최근에 맞았기때문에 당분간은 투구활동이 불가능하기때문이죠. 카푸아노 본인은 포스트시즌 1라운드에서는 100%가 아닐거 같기때문에 시뮬레이션 피칭이나 교육리그에서 몸을 만들어서 다음 라운드에서 준비되어 팀에 기여하고 싶다고 하네요.

커쇼와 그랜키는 현지시간으로 다음주 금요일 - 토요일에 등판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전 등판과 텀은 닷세인데, 이때 등판하고 닷세 휴식하면 다음 등판은 NLDS 1 & 2차전에 된다고 합니다. 해서 그 스케줄을 맞춘다고 합니다. 아마도 등판해도 100개를 넘지 않는 투구를 할 것으로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