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쉬 하틀 (Josh Hartle)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쇼케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1년 드래프트 고교 최고의 좌완투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맥켄지 고어, 블레이크 월스튼과 같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두선수처럼 1라운드 지명을 받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출신의 고교 좌완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3가지 솔리드한 구종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55, 선수가치: 50

 

6피트 5인치의 신장과 낮은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움직임이 많은 싱커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4마일의 직구는 타자들에게 매우 우려운 각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낮은 팔각도는 변화구를 꾸준하게 던지는데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79~83마일의 슬라이더는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자들을 압도할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잘 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컨트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로 연결을 시키고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전체적인 구속과 구위가 좋아질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를 발전시킬수 있다면 선수의 실링은 크게 높아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