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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카이 부시 (Ky Bush)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6. 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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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드래프트에서 40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계약하지 않고 워싱턴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1학년때 고전한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을 한 카일 부시는 2021년에는 세인트 메리 대학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볼: 4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6피트 6인치, 240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구종들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주로 94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는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디셉션을 보여주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이 정확하게 피칭 타이밍을 확인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슬라이더보다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공을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종종 커브볼의 각도를 보여주고 있는 슬라이더인데..실제 던지는 커브볼은 더 느린 구속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하고 있는 구종이지만 아직 경쟁력을 갖고 있는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대학 1~2학년때는 좋은 컨맨드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대학 3학년때는 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지만 투구동작을 꾸준하게 발전을 시킨다면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100마일에 가까운 공을 던질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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