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윌리 맥카이버 (Willie MacIve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미네소타 트윈스의 외야수인 트레버 라나치와 동일한 고교를 졸업한 선수로 이후에 워싱턴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손등뼈 부상으로 인해서 대학교 3학년때 많은 경기 출장을 할수 없었고 2018년에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해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뛴 윌리 맥카이버이는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타격: 40, 파워: 50, 주루: 40, 어깨: 50, 수비: 50, 선수가치: 40

 

고교팀에서 포수로 뛰었던 선수지만 대학에서는 주로 3루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콜로라도 로키스는 다시 포수로 출전을 성장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어깨를 바탕으로 상대팀 주자들의 도루 시도를 잘 저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로에서도 35%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포구와 수비 능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인 수비 감각이나 리더쉽은 포수로 뛰기에 부족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많은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전체적인 선구안이 좋지 않은 모습을 2019년에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2021년에는 볼넷 생산 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삼진비율이 약간 높은 편이지만 그것은 갖고 있는 파워를 꾸준하게 보여주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타격 트렌드를 유지할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백업 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