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공격형 포수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지만 마이애미 대학에 진학이 확정적인 선수였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36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한 애드리안 델 카스티요는 1학년때 0.995의 OPS를 기록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2학년때는 첫 16경기에서 1.025의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3학년때는 공격적인 부분에서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2021년 드래프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야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타격: 55, 파워: 45, 주루: 30, 어깨: 50, 수비: 45, 선수가치: 50
좌타석에서 특출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타구들을 배트 중심이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 1~2학년때 350타석을 소화하면서 14개의홈런을 기록하였으며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에는 갖고 있는 파워를 모두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서머리그에서 나무 방망이를 사용해서 37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기록하도 하였는데..2021년에는 그렇지 못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포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로 어깨는 개선이되었지만 좋은 포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손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수비 능력을 개선할수 있다고 믿은 구단이라는 이른 순번으로 지명하는데 관심을 가질 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타격 재능은 포지션에 상관없이 1라운드픽 후보로 고려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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