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이든 윌슨 (Ethan Wilson)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 입학할때는 상대적으로 무명의 선수였지만 신입생때 17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파워보다는 컨텍이 집중하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의 야수중에서 컨텍과 파워를 모두 갖춘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으면서 1라운드 픽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2018년 드래프트 전체 10번픽 지명을 받은 트레비스 스와거티의 대학 후배라고 합니다.)

 

타격: 55, 파워: 50, 주루: 45, 어깨: 45, 수비: 50, 선수가치: 50

 

좌타석에서 매력적인 스윙을 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투수의 공도 잘 공략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참을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볼넷의 생산도 많다고 합니다. 2021년에 과거만큼 장타를 많이 생산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최소한 평균보다 좋은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선수가치의 대부분은 타석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선수로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할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가속이 붙으면 조금 더 좋은 스피드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어깨를 고려하면 좌익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전체적은 수비 감각은 쓸만한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