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칼리스 (Jim Callis), 베이스볼 아메리카를 떠나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편집장이라고 할 수 있는 짐 칼리스가 베이스볼 아메리카를 떠나서 마이너리그 닷컴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사실상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수장이 떠난다는 말인데....그럼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될지 솔직히 조금은 걱정이 되기는 하는군요. 예전에는 인터넷이 보급이 되지 않아서 베이스볼 아메리카 이외에는 메이저리그 유망주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수입 창출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워낙 인터넷이나 개인 블로그등이 활성화 되면서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수입이 줄었다는 이야기는 쭉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서도 꾸준히 유망주 관련 소식과 스카우트 리포트를 업데이트 하기도 하고...그것도 무료료....)

일단 추후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어떻게 운영이 될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지난 20년간 베이스볼 아메리카를 이끌었던 수장이 떠나기 때문에 많은 변화가 예측이 됩니다. (정확하게 짐 칼리스가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일을 하기 시작한 것이 1988년이군요.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사업화한 것이 1987년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메이저리그 닷컴에는 조나단 마요라는 유망주 관련글을 올리는 분이 있는데...짐 칼리스는 조나단 마요보다 나이를 더 중요시 하는 타입이기는 하지만 스탯보다는 포텐셜을 중요시 하는 입장에서는 큰 시각 차이는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