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2021년 스프링 캠프 스케줄과 입장권 관련 정책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2021년 스프링 캠프 일정이 확정이 된 가운데...LA 다저스가 관련된 몇몇 일정과 규정등을 발표를 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스프링 캠프를 찾을 일은 없을 겁니다. 건강상의 문제로 장거리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과거에 연구실 학생들이 LA 출장 다녀오면서 다저스 기념품 몇개 사다주더군요.ㅎㅎ) LA 다저스의 스프링 캠프는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카멜백 랜치-글렌데일에서 진행이 되며 첫번째 시범경기는 2월 28일에 시작이 됩니다.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홈경기는 3월 1일에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COVID-19로 인해서 처음에 예정이 되었던 33경기의 시범경기가 아니라 29경기로 시범경기 일정이 축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26경기는 스프링 캠프가 있는 애리조나에서 진행이 되며 마지막 3경기는 LA 에인절스와의 프리웨이 시리즈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프리웨이 시리즈가 끝나면 정규시즌이 시작이 됩니다. (3월 28일은 애너하임에서 경기가 진행이 되며 3월 29일, 30일은 LA에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스프링 시범경기에는 2400명의 관중만 들어올수 있다고 합니다. 구장의 수용 가능 인원의 18%라고 합니다. 그리고 입장권은 한경기씩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2월 28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관중들이 앉는 자리는 6피트씩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습구장은 팬들에게는 오픈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선수들이 운동을 하고 빠져나가면서 사인을 많이 해주는데..올해는 이것이 불가능에 가깝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