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에드워드 카브레라 (Edward Cabrera)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마이애미 마린스는 식스토 산체스가 제일 유명한 유망주이지만 구단 관계자중에서는 에드워드 카브레라의 미래를 더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에드워드 카브레라는 2019년에 스터프가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1살의 나이에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것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어깨에 약간의 통증이 발생하면서 메이저리그 합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55

 

가장 좋은 무기는 93~97마일의 직구로 최고 100마일을 던질 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각도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한 타구의 생산이 많다고 합니다. 2019년에 슬라이더를 믿을 수 있는 공으로 발전시킨 선수로 82~8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각도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좋은 구속차이를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3번째 구종이라고 합니다. 강하게만 던지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는 것을 배워가고 있는 선수로 과거에 비해서 스트라이크존에 더 꾸준하게 공을 던지고 있으며 로케이션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서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가까운 미래에 식스토 산체스와 함께 팀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