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좌완 선발투수인 에릭 요키시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미국 매체에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메이저리그 컬럼리스트중에 한명인 로버트 머레이에 따르면 2019~2020년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투수로 57경기에 등판을 해서 341.0이닝을 던지면서 2.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에릭 오키시에 대해서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이 있으며 에릭 요키시도 메이저리그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특히 2020년에 159.2이닝을 던지면서 2.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는 구단은 분명히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매우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뛰는 2년간 341.0이닝을 던지면서 단 64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이닝당 1.69개) 2010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2014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 (당시에 에릭 요키시는 14.1이닝을 던지면서 18개의 피안타와 4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자책점은 3점으로 많지 않았습니다. 평균 89.3마일의 싱커와 함께 79.3마일의 체인지업, 84.2마일의 슬라이더, 74.2마일의 커브볼을 던졌습니다.)을 받았던 에릭 요키시는 특출난 구위가 없기 때문인지 이후에는 주로 AAA팀의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만약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하게 된다면 7년만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롯데 자이언츠와 재계약에 실패한 브룩스 레일리가 2020년에 신시네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비슷한 모습을 기대하면서 에릭 요키시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롯데와 재계약에 실패했던 브룩스 레일리와 달리 에릭 요키시는 키움 히어로즈가 재계약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계약이 아니라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시해야 영입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물론 2020년에 70만달러의 연봉 (2019년에는 50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에릭 요키시가 2021년 키움 히어로즈와의 재계약 협상에서 좋은 오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리노이주 출신의 선수이며 Northwestern 대학을 졸업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 행을 선택을 한다면 중부지구팀들과 계약을 하는 것을 선호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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