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이드 루머스 닷컴에 2021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이 있는 선수들의 2021년 연봉을 예상하는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슈퍼 2 조항의 커트라인이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지만 아마도 워커 뷸러는 100% 슈퍼 2 조항의 적용을 받아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겁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에도 다저스는 상당히 많은 선수가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어서 몇몇 선수들이 청문회까지 가게 되었는데...2020~2021년 시즌도 모두 7명의 선수가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크리스 테일러와 맥스 먼시와 다년 계약을 맺었는데...2020~2021년 오프시즌에는 다년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눈에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코디 벨린저와 코리 시거, 훌리오 유리아스는 스캇 보라스 고객이라....이번 연봉 조정신청의 관건은...과연 2020년 시즌이 60경기 시즌이었기 때문에...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수입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의 연봉 인상을 크게 고려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부분은 아마도 오프시즌에 사무국과 선수노조간에 어느정도 논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많은 선수들이 논텐더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결과가 궁금합니다.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코리 시거 (Corey Seager)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딜런 플로로 (Dylan Floro)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
스캇 알렉산더 (Scott Alexander)
7명의 선수중에서 스캇 알렉산더의 경우 논텐더나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이 커보이며 2020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딜런 플로로나 오스틴 반스는 논텐더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오스틴 반스는 15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딜런 플로로는 100만달러 전후의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시즌을 선발투수로 뛴 워커 뷸러와 훌리오 유리아스의 경우 300만달러 내외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워커 뷸러의 경우 부상자 명단에 오래 이을 올리면서 이닝의 소화가 많지 않았던 것이 성적에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장기계약을 맺을 타이밍이기는 한데....구단이나 선수 모두에게 2020년 시즌이 만족스러운 시즌이 아니기 떄문에...) 코리 시거의 경우 2020년에 커리어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많은 연봉 인상 요인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2020년 연봉이 760만달러라는 것을 고려하면 1300~1500만달러 수준의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1150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코디 벨린저의 경우는 2020년 성적이 기대만큼 좋지는 않지만 논텐더하지 않고 텐더 계약을 한다는 것처럼 인상 요인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도 1400~1600만달러 수준의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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