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인 올랜도 아르시아는 6피트, 18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입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외야수인 오스왈도 아르시아의 동생으로 2015년에 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고의 유격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격적인 부분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여전한 유격수 수비 스킬을 보여주면서 퓨처스 게임의 스타가 되었다고 합니다. 야구 능력 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리더쉽을 그라운드 안과 밖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수에서 어려운 플레이도 쉽게 쉽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나이에 비해서 특출난 야구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매우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플러스 등급의 수비범위와 확실한 손움직임,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AA리그 감독들로부터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여전히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에 가까운 파워를 보여주는 타자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를 공략하는 타자이기 때문에 이른 카운트에 공격적으로 직구를 공략하는 것을 선호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스윙이 너무 큰 편이기 때문에 변화구에 대해서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적응하는 모습을 시즌 후반기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 3년간 매해 20개가 넘는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현재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 올스타전에서 활약을 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라이언 브론을 제외하면 밀워키 브루어스 팜에서 성장시킨 선수가 많지 않은데..올랜도 아르시아가 브라이언 브론 이후에 팜에서 성장한 스타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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