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인 브렛 앤더슨은 6피트 4인치, 23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6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선발투수입니다.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의 투수코치인 프랭크 앤더슨의 아들로 어릴때부터 야구를 접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주목을 받았고 미국 유스 대표팀, 청소년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급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원했기 때문에 순번이 밀렸고 결국 애리조나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9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빠르게 자신의 재능을 마이너리그에서 증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브렛 앤더슨은 200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댄 하렌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8년에는 오클랜드의 AA팀과 미국 올림픽 대표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과의 경기에서 좋은 피칭을 한 덕분에 미국이 3위를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베이징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AAA팀에 합류하였고 팀의 포스트시즌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9이닝당 1.9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특출난 커맨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의 로케이션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8~92마이에서 형성이 되는 투심으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포심은 94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중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은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는 평균이상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AA팀에 합류한 이후에는 체인지업의 구사 비율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을 보내면서 주자 견제 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브렛 앤더슨의 가장 큰 단점은 운동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2008년에 체중을 감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루 커버등의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구속을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확실한 커맨드와 다양한 구종을 던질 필요가 있는 선수로 2009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지만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 팀 동료인 트레버 카이힐과 함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선발진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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