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지난주에 팀내 최고의 타자 유망주인 라이언 마운트캐슬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하는 선택을 한 가운데 멀지 않은 시점에 추가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승격할 유망주들이 대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볼티모어의 단장인 마이크 엘리아스가 인터뷰를 한 것을 보면...곧 합류해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이번에 팀의 홈페이지에 거론이 된 선수는 우완투수인 딘 크레머 (Dean Kremer)와 외야수인 유즈니엘 디아스 (Yusniel Diaz)입니다. 두선수 모두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 ((Dean Kremer traded by Dodgers with OF Yusniel Diaz, RHP Zach Pop, 3B Rylan Bannon and 2B Breyvic Valera to Orioles for SS Manny Machado)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로 이적한 선수들로 현재 팀의 6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서 확장 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를 한 딘 크레머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마이너리그 시즌이 최소가 되지 않았다면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을 선수로 4가지 다양한 구종과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는 우완투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2019년 막판에 AAA팀에서는 19.1이닝을 던지면서 8.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부진했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6경기에서 2.3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된다면 일단은 선발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외야수인 유즈니엘 디아스는 현재 확장 캠프 청백전에서 공수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경기장에서 매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훈련태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중에 볼티모어에 합류한 이후에 부상과 부진을 겪으면서 유망주 가치가 조금 하락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인데...구단에서의 평가는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일단 유즈니엘 디아스는 현재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유즈니엘 다이즈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기 위해서는 로스터 변화가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두선수 모두 장기적으로 볼티모어의 전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차피 다저스에 있었다면 자리가 없었을 선수들이기 때문에 볼티모어에서 좋은 선수로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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