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러드 슈스터 (Jared Shuste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웨이크 포레레스트 대학의 선발투수로 첫 2년간 6.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2019년 서머리그에서 올스타급 활약을 하면서 가치를 상승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컨트롤과 커맨드가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봄에는 스터프가 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전체 25번픽 지명을 받았고 21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60,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19년 여름에는 88~92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2020년에는 일반적으로 92~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포심과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는 투심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체인지업이 가장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80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카운트에 상관없이 자신감있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에 대한 감각은 아직 부족한 선수로 80마일 초반의 슬러브 형태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적인 투구폼을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체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공을 던지는 능력을 보여준다면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첫 2년간은 9이닝당 5.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9년 여름과 2020년 봄에는 9이닝당 1.4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