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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소식 모음 (2020년 05월 27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5. 2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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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LA 다저스 관련된 소식을 포스팅을 하지 못했는데...최근에 몇가지 소식이 있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3월 12일 이후로 폐쇄가 되었던 다저스 시설들이 조금씩 다시 문을 열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치료 및 재활을 진행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서 다저스 스타디움과 확장캠프를 개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다저스 스타디움은 아마도 메이저리그급 선수들이 훈련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 확장 캠프쪽에서는 재활을 하고 있는 마이너리거들이 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시범경기중에 부상으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작 피더슨 (Joc Pederson)의 경우 몸이 모두 회복이 되었지만 더스틴 메이 (Dustin May)와 지미 넬슨 (Jimmy Nelson)의 경우는 아직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더스틴 메이의 경우 몸이 전부 회복이 되었다는 리포트가 있었는데...최근에 올라온 켄 거닉의 리포트는 그렇지 않군요.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선수 노조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합의로 인해서 2020년 5월까지는 모든 직원들에 대한 연봉이 보장이 되었는데...2020년 6월부터는 상황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미 몇몇 구단들의 경우 계약직 직원들을 해고한다는 발표를 하기도 하였는데..일단 다저스는 그런 발표는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다저스도 팀에 고용된 직원들에 대한 연봉 삭감을 발표하였습니다. 일단 7만 5000달러이하의 연봉을 받는 사람들은 모든 금액을 시즌이 끝날때까지 보장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7만 5000달러이상의 연봉을 받는 직원들의 경우 최고 35%의 연봉이 삭감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미국사회가 이런 저런 혜택의 기존을 7만 5000달러로 잡았던데..다저스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였군요. 앤드류 프리드먼과 같은 사람들이 아마도 최고 35%의 연봉이 삭감이 되겠군요. (대충 찾아보니 오클랜드, LA 에인절스, 마이애미, 탬파베이와 같은 구단은 구단 직원들을 일시적으로 해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들 구단주들은 돈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좀 넘하네요. 몇몇 구단은 일단 6월까지 한달 보장해주는 선택을 하였군요.)

 

마이너리거들의 경우 5월까지는 매주 400달러의 주급이 지급을 보장하였지만 6월부터는 구단의 상황에 따라서 결정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클랜드의 경우 마이너리거들에게 돈을 주지 않겠다고 발표한 상황인데...아직까지 LA 다저스는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거들의 식단관리를 해줄 정도로 대우를 잘 해주는 편인데 다저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제발 마이너리거들에게 주당 400달러 지불하는 것을 계속했으면 좋겠군요. 마이너리거에 약 300명 정도를 보유한 다저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매주 12만달러 아끼겠다고 바보같은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6-9월까지 4달간 지불하는 돈을 전부 합쳐도 겨우....200만달러 수준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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