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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구를 공략능력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맥스 먼시 (Max Munc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4. 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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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다저스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후로 2년 연속으로 다저스의 중심타자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맥스 먼시가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141경기에 출전해서 0.251/0.374/0.515, 35홈런, 98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변화구를 상대로는 0.197의 타율과 0.324의 장타율에 그쳤다고 합니다. 그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오프시즌에 타격 타이밍을 개선하는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변화구를 상대로는 0.268의 타율과 0.620의 장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2019년부터 영입한 타격 코치들이 스윙을 약간씩 개선해서 성적을 끌어올리는데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2020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7년초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방출이 된 이후에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맥스 먼시는 이후에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278경기에 출전해서 0.256/0.381/0.545, 70홈런, 177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LA 다저스와 3+1년짜리 장기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4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100만달러, 2021년에는 750만달러, 2022년에는 115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2023년에는 1300만달러의 구단 옵션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바이아웃 150만달러) 보장된 금액은 3년 2600만달러로 2020~2022년에 다저스는 맥스 먼시를 활용하면서 867만달러의 사치세를 적용받게 되었습니다. (2020년 시즌이 취소가 된다면 팀 친화적인 계약이라고 말을 하기는 힘들겠네요.ㅎ) 장기계약을 맺은 이후에 다저스에게 매우 감사한 마음을 표시하기도 했던 맥스 먼시인데..아무래도 2020년 시즌에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면서 선수 영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본인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저스가 개빈 럭스에게 주전 2루수 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2020년에는 LA 다저스의 1루수로 출전하는 경기가 많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부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는 있습니다. 시범 경기에서 개빈 럭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인지 시범경기에서 맥시 먼시가 2루수로 출전하는 경기도 많았기 때문에 맥스 먼시가 2루수로 출전하는 일도 적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맥스 먼시는 2019년에 1루수로 +2의 DRS와 9.1의 UZR/150 수치를 기록하였고 2루수로는 +2의 DRS와 -5.2의 UZR/150 수치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1루수로 뛰는 것이 좋은 선택이기는 합니다. 2020년 시즌이 개막할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정규시즌이 시작하게 되면 무키 베츠와 함께 다저스의 1~2번타자로 많은 활약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162경기를 소화했다면 무키 베츠와 맥스 먼시가 각각 100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을것 같은데..아쉽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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