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 벤 배들러에 따르면 12년 후반 국제 스카우팅 스탭진을 보강한 다저스가 아마추어 첫 보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보강한 선수는 도미니칸 출신 17살 중견수 아리엘 산도발이며 15만불을 주고 영입했습니다.10만불이 넘는 금액이 나온건 시애틀에서 국제 스카우팅 부단장 밥 엥글과 라틴 아메리카 코디네이터 패트릭 게레로를 보강한 이후 처음입니다.배들러가 쓴 산도발의 짧은 스카우팅 내용을 보면,
"6피트 2인치 180파운드로 다저스는 우타자로 잠재적으로 타격능력과 파워면에서 감명받았다.비록 강한 어깨로 인해서 덩치가 너무 커져서 중견수를 볼 수 없다면 우익수로 갈 수도 있겠지만 중견수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을만큼 평균 이상의 주루능력을 갖추고 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나온 리포팅을 찾아 봤는데 없네요.산도발은 도미니칸 서머 리그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빅리그 올라오는데는 적어도 4년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다저스 팜은 투수쪽이 타자쪽보다 뚜렷하게 좋다가 최근 드래프트와 영입으로 야수쪽이 많이 보강이 됐습니다.지금은 지난시즌 트레이드로 나간 선수들의 여파가 있어서 30개팀중 20위에 가까운 평균 정도 팜이지만 2년 정도 지나면 탑 10에 근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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