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데빈 맨 (Devin Man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루이즈빌 대학에서 인상적인 타격 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데빈 맨은 아직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구단에서는 매커 매커니즘을 수정하면 파워가 개선이 될 것이라는 믿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약간의 스윙 매커니즘을 개선한 데빈 맨는 2019년에 A+팀에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0.496의 장타율을 기록하면서 리그에서 6번째로 높은 장타율을 기록하였으며 한달간 무릎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7번째로 많은 19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3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데빈 맨는 긴 팔다리와 함꼐 단단한 코어 근육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컨텍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오프시즌에 공을 띄우는 스윙을 익히면서 현재는 구장 모든 방향으로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볼카운트 싸움을 하느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간결한 스윙을 갖고 있고 봐줄만한 삼진 비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루수로 뛸 수 있는 순발력과 개선된 어깨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수비 동작이 뻣뻣한 편이기 때문에 결국 3루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다저스는 내부적으로 데빈 맨이 미래에 데이비드 프리스와 같은 타자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주전급 내야수로 성장할수 있는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20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